오늘이 여기에 쓰는 마지막 글이 될거같다ᆢ
이제 여기안오고 안볼려고ᆢ
이제 8주가 되었어ᆢ자기 떠난지ᆢ
하루에 열두번도 더 여기들어와서 다른 사람들 남긴 글도보고 내글도보고 위로도삼고 그랬는데ᆢ자꾸보면 볼수록 더아프다ᆢ많이ᆢ
그래서 이제는 여기 안올래ᆢ자기가 볼수도없고 내마음 위로한답시고 글남기는거 나 서글프다ᆢ자기야ᆢ나는 아직도 안믿긴다ᆢ순간순간 그냥 자기가 살아있을거 같은 느낌?어딘가에 있을거같고ᆢ가게앞에 누가 차를대고 한참있다가면 자기가 나보고있는거같은 느낌이든다ᆢ미친 생각인거 아는데ᆢ그렇다ᆢ아직 내맘이ᆢ그래서 이제 하나하나 정리할 생각이다ᆢ잘될진 모르겠지만ᆢ이제 진짜 보내줘야지ᆢ내가 자꾸 붙잡고 생각하고 울고 찾으면 자기 맘 편하게 가겠나??
놓아야지ᆢ이제ᆢ진짜 놓아야지ᆢᆢ
잘가라ᆢ좋은곳으로ᆢ여기 걱정하지말고ᆢ내꿈에도 안오는 이유ᆢ내ᆢ안다ᆢᆢ
그리고 진짜 잘살고있어라ᆢ내가 다시 찾아갈때까지ᆢ알겠제?
아프지마라ᆢᆢ윤ᆢᆢᆢᆢ
근데ᆢ낼은 또 비가온단다ᆢᆢ자기가 좋아하는 비ᆢᆢ또 나는 내일 울겠다ᆢ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