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추모공원 입니다.

떠나거든 행복해라, 매일 밤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지만 어제보다 못 할 때도 많아 그래도 오늘은 더 잘 살아보자 용기를 내보는것은 너 덕분이야 매 순간 행복 할수 없지만 대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태양이 햇빛을 생색내지 않듯 우리의 추억의 중심이였던 너가 또 다른 삶에서 행복과 더 나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래며 보내줄게 어린이날 어린이처럼 너에게 다가갈려니 그땐 웃으며 우릴 반겨줘, 남아있는 친구들에게 너무 모진 말과 행동들을 조심해줘 우리의 친구들이 많이 힘들어하니 가끔 손한번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꿈같은 현실에 미로같은 일상을 주는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