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하늘이 ~~
보고싶다 ㅜㅜㅜ같이교회에서 만나서 양육도 같이 하고 너무 좋았는데 그러면서 언니가 결혼준비하면서정신이 너무 없어서 너한테 병문안도 ㅜㅜ 못가준게 미안해서 언니혼자 혼났어 ㅜㅜ 그렇게 시간과세월이 흘러흘러 너는 교회 청년 공동체에서 안보이기기시작했구 그걸 느낀 언니는 기도하는마음에 우리 하늘이가 왜 안왔을까? 하나님께 계속 반복적으로 물어봤지 그런데 기도응답이 ㅜㅜ 계속 기도만해줘 넌 그래도 기도의 능력을 나를통해 은사를받았어 그러니 품어줘 하늘이가 너무 힘들어해 많이 아픈아이야 너가가그친구옆에 있어줘야되 이런마음을 계속적으로 주시는거야 그래서 너랑 통화안될경우 카톡으로 ㅜㅜ 주고고받다가 너가 중환자실에 있다는소식을 처음 들었을때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병문안가서 너를만나 기도해주었지지? 기억날거야 참고로 그때 삼촌도 같이 갔었는데 중환자실 보호자 1명밖에 안된다고해서 중환자실 앞에에대기중이었고 대기하면서 기도했다고 형부가 언니한테 말해줬어 이것이 언니는 마지막 만남이 될거라 생각도 못했어 그래서 사람일이라는게 진짜.한순간마다 감사한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느끼면서 살고있어 사진도 같이 찍고싶었어 그렇다고 중환자실에서 사진을 찍을수도없었고 ㅜㅜ 너가 퇴원했다고 했을때 그때 한번더 봤어야 했네 급후회가 막심히 오는거 있지? ㅜㅜ
슬프다ㅜㅜ 하늘아
그래도 하늘에가서는 편히쉬어 거기는 아픔과 고통이 이제 끝난 곳이니 병원 투병생활하랴.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하늘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