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오늘 오후부터는 햇볕이 쨍쨍~그래도 춥다.
난 아직도 겨울옷이다.춥다고 하면 자기가 항상 차가운 손 꼭잡아주고 안아주고 다리사이에 발넣어줬는데ㅠ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사랑받게 해줘서 또 고마워.
보고싶다.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가 않네.그냥 옆에있는거같다.그냥 같은 세상에서 숨쉬고 있는거같애.사람들이 자꾸 잊어주래.이제 자기한테 찾아가지마래.
그래야 자기 좋은데간다고ᆢ내가 자꾸 찾으면 자기 못간다고ᆢ아는데 다 아는데 못그러겠다.
그냥 보고싶을때 찾아가고 생각나면 이름 불러보고 울고 싶으면 막 울어버릴란다.
그곳에서 잘지내고있어.아주 나중에 그땐 내가 자기 꼭찾을께.이번에 자기가 10년동안 나 찾은것처럼 내가 꼭다시 찾아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