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지내고있어? 여기는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나봐~ 엄마 마지막으로 본게 여름이였는데... 벌써 가을이지나고 겨울이다가오네....
요즘따라 엄마빈자리가 너무 그립네.. 보고싶어 엄마~~
애들이랑 최서방은 잘지내고있어~한번씩 민준이가 특히 할머니 보고싶다고 말해~
요즘 받아쓰기시험치는데 칠때마다 백점받아와~~ 민국인 여전히 활발하고 애들 많이컸어^^
아빠한테는 주말마다가서 식사하시는거 챙겨드리고 있는데 살이 많이 빠지신거같아.... 혼자드셔야하니 입맛이 없으신가... 엄마가 아빠 잘 지켜줘~~
엄마~ 항상 내가 많이 사랑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