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지내고있어? 우리엄마 너무 보고싶다~ 엄마 손잡고싶고 엄마가 웃으면서 말하는것도 보고싶어~ 엄마아빠집가면 엄마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구.. 휑하고.. 꼭 엄마가 밖에 볼일보러 간거같고 기다리고 있음 올것만 같은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있고 아빠도 잘 챙겨드릴테니까 걱정하지마~이번추석엔 다같이 오순도순 밥한끼가 아니라 엄마 제사상준비해야하는게 아직 실감도 안나고 마냥 마음이 무겁고 슬프지만.. 이것또한 잘 이겨낼게~ 이제껏 엄마한테 받기만하고 짜증만 많이 내고... 철없이 굴었는데... 그런나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 사랑해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게 지내고 아빠 잘지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