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갑자기 아버지를 보내고 경황없이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아버지 돌아가신게 꿈인지 생신지...집에 가면 아버지가 희야 왔나 하고 나오실 것 같아요... 항상 저희들에게 크고 좋은 것만 주시려했던 아버지 사랑, 저는 그 반의 반도 되돌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보내고나니 마음에 후회와 죄송함이 가득합니다. 아버지, 항상 자신보다 저희 자식 손주 걱정이 먼저 셨지요, 이제 그 모든 걱정 훌훌 털어놓고 좋은 길로만 꽃길로 복길로만 가세요 그립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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