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주왔어 이제일주일째네. 아직실감도안나고. 믿겨지지도않고 어떡해야될지 멍때리고있는데 미스터트롯에서 노래가나오는데 왜이리눈물이나는지 엄마1월에엄마집갔을때 미스트롯보면서 노래따라부르는것도생각나고 엄마노래잘하잖아 이럽게갑자기 갈줄꿈에도생각못하고 못해준것만생각나고 매일걱정만시키고 이못난딸은앞으로 엄마없이살수있을까 저번주목요일에통화했는데 정신을못차리겠어 엄마 아직못보내겠어. 오늘바람이꽤불었어 많이춥지? 잠도안오고. 엄마가싫어하는술도안마시고있어 걱정할까봐 엄마너무보고싶다 진짜힘드네 가슴이너무아파 오늘은 잠을들수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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