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어제 보고와서 그런지 더 힘들고 괴롭다..
언제쯤 ... 편하게 볼수있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
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서 눈물만 난다
마음 단단히 먹어야 된다고 다짐하면서도..
그냥 어느한순간 오빠 생각나면 모든게 무너져버리네 ..
나 어떡하니 ㅠ 진짜 미치도록 생각나고 보고픈데..
좋나?
내가 이렇게 아픈거보니?
왜 갑자기 ..
내가 오빠땜에 힘들다고 울때 질질짠다고 비웃으면서 흐뭇해하던 오빠얼굴이 떠오르지?
ㅋㅋ 미치겠네
그 얼굴 떠오르니 울다가 웃음이 나네 ㅋㅋㅋ
참...오빤 장난도 잘치고 개구쟁이였는데..
그모습에 내가 오빠한테 푹 빠졌던거지.........ㅠ .ㅠ
오빠가 처음 나랑 노래방가서 불러주던노래 기억나지?
나에게 그대만이..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불러주던노래..
노래도 못하는 사람이 어찌나 열심히 부르는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ㅠ
얼굴이야.. 사진으로나마 기억하겠지만...
오빠 목소리... 잊혀질까바 두렵다 ...
너무 듣고싶다.....
어쩔거야...이 그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