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4개월이 지나가는구나. 어때 하늘나라는 따뜻해??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이 차가워.그래서인지 너가 더 보고싶고 아주 많이 생각이 난다. 아빠도 보고싶고 ㅠㅠ이제는 울지않을거라 마음먹고 또 다짐을 수없이 했는데도
뜻대로 되지않아.사람은 참 간사 한 것 같아. 잘 먹고 나름 잘지내고 있잖아..방금 너가 보고싶다고 맘속으로 얘기해 놓고 또 뒤돌아서면 웃고 있지..사는게 이런건가 싶다.내일은 너의 생일 첨으로 너가 없는 생일을 보내게 되네.나에게 하나뿐인 남동생~~조금만 더 살다갔으면ㅡㅡㅡ 안타깝고 아쉬운만 남는다.하늘나라에서 생일 잘보내고 여기 남아있는 가족들 모두 너의 생일을 축하할꺼야. 석아 ~~~진심으로 생일축하해.누나가 며칠후 너에게 갈께..보고 싶구나~~사랑하는 내동생 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