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나?? 너가 우리곁에 떠난지 한주가 지났구나.누나인 나도 마음아프고 슬프고 힘든데 엄마는 어떠실까??아들이 너 밖에 없는데 그리고 너가 막둥이잖아.엄마는 누나 앞에선 내색하지 않으시지만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크게 소리내어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시고 너의 아들 둘 보면 나 역시 안쓰럽고 눈물만 난다. 겨리는 장남답게 의젓하더라.겨우 나이 10살에 애어른이 되어버렸다.울동생 똥강생이들 눈에 밟혀 어케갔을까??석아 걱정하지마 누나가 엄마 그리고 너의 똥강생이들 잘 챙길게..맘편히 잘 지내고 있어.알았지..보고프다..내동생 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