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너무 너무 보고싶어 요즘 글을 못썼네 엊그제는 비가 많이왔어 일마치고 나오는데 우산도 없고 택시도 없어서 한참을 기다리다 집에 가는데 아빠가 너무생각나서 울었어 비오는날이면 항상 데리러 왔는데 그런게 너무 생각이 나더라... 정말 보고싶다 아빠가 떠나고 난후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ㅋㅋ마지막 모습을 못봐서 그런가 괜히 아빠차랑 똑같은게 지나가면 아빠인가 싶어 안을 한참 쳐다보고 지나가다 아빠랑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을 쳐다보게되 아직살아계신거 같아서ㅎ..벌써 일년이 다되가는데 언제쯤 익숙해질까?근데 아빠가 없다는게 익숙해지는건 싫다 평생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면서 살고싶당.. 아빠 생일 다되가는데 그때 한번 또 들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