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내 동생 은옥아
오늘은 무척이나 너가 보고싶고 그립구나
어제 널 보고왔는데 오늘 베란다 꽃들을 바라보고있자니
어느새 두 볼에 눈물이 흘러 마음이 먹먹해 말을 할수가없구나
벌써 봄 인듯 따뜻하니 베란다 꽃들이 꽃망울들이 활짝필듯한데
그곳은 춥지않은지.
봄이오면 내 마음은 더 아플듯하다 하루가멀다하고 산으로 들로 다녔는데
너가없는 봄은 생각조차 하기가 싫으니 이를 어쩌누
그냥 한 없이 그립고 보고싶다는말만 써내려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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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동생 은옥아
지금은 잘 시간인데 왜 잠 을 이루지못하고 이렇게나마 너 에게 글을 써본다
어쩜 이글을 너가 읽을수도 있으리랴는 생각으로 내용없고 두서 없이 써내려 가본다
내동생은옥아
지금은 밤이 많이깊어 새벽이오는데 이제 너 생각 그만하련다
너도 못 쉴것같아서 언니가 다음에 또 방문할테니
이제 내 동생도좀 쉬어야지
언니도 좀 쉬어야겠다
안녕~~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