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어제 나 친구들과 학교현장 채험학습으로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아이스 링크장으로 놀러갔어요..몇번 엉덩방이찧거나 넘어지긴 했지만
할아버께서 내가 넘어질때 항상 '우리 수진이 어떡하나?' 이런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걱정한다,그 마음으로 빨리 일어났어요..,
친구들과 잘 놀았어요.. 어제 너무나 과격하게 놀아서 그런지
오늘 지각할 뻔 했어요... 오늘 7시 40분에 깨어났거든요...
제가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낼 수 있었던 건 할아버지께서 가진 복이
저한테도 날아왔을 거라 믿어요...
할아버지~! 알러뷰~!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