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간이 너무 잘가네.. 벌써 4개월이 되어 가네..
시간이 흐르면 약이라는 말이 있잖어
처음 한두달은 엄마 생각나고 일이 손에 안잡혀서 밤새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보니 .. 정말 미치겠어..
엄마는 이젠 없는데 ..다시는 볼수 없는데... 우리는 또 살아가고 있네..
명절에 엄마 제사를 지내면서 울컥했어...
올 설만 해도 엄마랑 장도 보고 했는데 몇달만에 엄마 제사를 지낼 줄이야..
엄마가 너무 빨리 잊혀지는거 같어... 너무 서글퍼
꿈에라도 보고 싶은데 울엄마는 좋은데 갔는지 안오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
거기서 외롭진 않은지... 너무 걱정되고 ..
외할아버지가 계셔셔 그나마 안심이지만 우리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러진 않지...
시간 금방 가니까 편하게 쉬고 있어...
다음에 우리 볼때까지...
너무 사랑해 울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