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더욱 더 보고 싶네요...
언닌 항상 매일 할아버지의 무표정한 영정사진을 보며
보고 싶단 말을 혼잣말을 하지만,
언니도,나도,할머니도 아직...할아버지의 정을 떼지 못한 것 같아요..
아빠는 뭐..정 뗀지는 한참 지났지만....
이제까지 제가 생각해보면 장례식장에서는 웃던 모습이
점점 하얘지는 것 같아요...기분 탓 일까?
요즘, 학교를 다니다 보니 컴퓨토 들어올 시간이 많이는 없는 것 같아요...
추석까지만 해도...시간은 엄청 한가했는데...^^
할아버지~! 이제 내일부터 또또!! 학교를 가야 해요...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잘 돌봐주세요...
우리가족, 그리고 가족처럼 사랑하는 우리 친척..
들도 안 다치도록 도와주세요~!>.<
사랑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