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많이 보고 싶다.
그리고 자꾸 내가 엄마에게 못한거 생각나고
아무리 후회하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세상에서 젤루 사랑한 엄만데..
잘해주지도 못하고 맨날 화만 내고
내 군대 나왔다가 복귀할때 보였던 엄마의 모습이 너무 선하고
가슴아프다.. 두손 흔들어주면서 아들 배웅 나와주셨던 엄마.
내가 가면서 얼마나 엄마 생각에 마음이 아팠는지.
근데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도 왜 엄마에게 잘해주지 못했을까.
진작 엄마 건강을 좀 챙겼으면 우리엄마 보내지 않았어도 될
상황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자꾸 후회되고 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