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보고싶다..
정말로 언니가 가있는 그곳은 천국이니?
정말로 거기에서는 하나도 안아파?
언니가 가고없어도 해가뜨고 또지고..
언니가 가고없어도 달도뜨고 또진다..
아무일도 없단말이다....
오늘 언니집에 갔다왔다..
언니가 없는 그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서 언니가 9층버튼을 몇번이나 눌렀을까?
그리구 일층버튼은 몇번이나 눌럿을까?
아직도 언니 지문이 남아있을까?
그런 생각들을 했다...
부질없는생각들....
인터넷에 바보죽이란걸 검색해봤다..
이제와서....
내가 열심히 그거만들어줬으면 살았을까???
또 후회가 밀려온다..
또 눈물이난다...
너무 그립고 아푸다...
언니야...보고싶고 또 미안하고....
난 어떡하니???
바보....
일요일에 교회에갔다..
언니를 위해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기도했다..
내가비록 아직 믿음이란게없지만..
그래도 진짜 착한언니는 천국에서 영원히살기를 기도해본다..
남아있는 가족들이 더많이 행복해지기를 기도해본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