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마비가 시작되엇네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함 가야하는데....내가 골통짓하느라 찾아가지도 못하고
미안해요....
참 쓸쓸하고 답답한 하루가 지나가고잇어요
집에전화를 안받던데..ㅠㅠㅠ
이제 받으시네...ㅎㅎ
좀 안심이네..
아버지가 얼마나 속으로 아들땜에 아프셧을까
애간장이 다 녹아내려도 표현조차 못햇을 심정을 생각하면...
그래두 그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랏네요
그곳에서도 만날수 잇으면...행복하길 빌어요...
당신이 마니 도와주세요...
참 착한 당신이 큰힘을 발휘해서...
집이 텅비어서...너무 쓸쓸하겟다...
좀 더 계시게 하고 모시고 가시지..ㅠㅠㅠㅠ
에고 답답한 속이....ㅠㅠㅠㅠㅠ
몇일전에 꿈속에 나타나서 뽀 해주고 간거 알아요?
ㅎㅎㅎ고마워요....
평소에 그미소.....참 반가웟어요...
아...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늘 좋은 모습으로...
담에 또 꿈속에서라도 바요....
잘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