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젯밤 꿈에 나와서 우리 같이 살자고 했제?
얼마나 그러고 싶은지 모르제? 얼마나 엄마랑 같이 살고 싶은지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은지.... 아무도 모를거다.
엄마 살아계실때 엄마랑 같이 산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그게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 될지 왜 몰랐을까?
엄마... 목이 메인다.
아마도 결혼하지 않았다면 직장 그만두고 엄마 살릴려고
그랬을텐데...
결혼하지 않았다면 엄마랑 같이 갔을지도 모르는데..
외로운길 엄마 혼자 보내지 않았을텐데..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늘 엄마 생각한다.
보고싶어서 목이 메일 정도로...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