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추억이 늘 간직되는 부산추모공원. 대한민국 봉안시설 관리의 표준입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햇나바요...
미안해요....
그래두당신은 다 지켜보고 잇을테죠
걱정하시던 아버님까지 모시고 가버렷네요
엄마는 어찌 하시라고..ㅠㅠ
뭐라고 위로도 못해드리겟고...
전화 하기도 안타까워서...
말주변도 없으니....
어머니 좀 편해지시면 전화드릴게요...
편히 잘계시는거 마죠??
앞으로자주 올게요...
쪽지로 남기더라도 여기다 쓸게요
오늘 잠시 장마 소강 상태라..
햇살이 참 고아요
벌써 당신이 가신지가...7개월이네요
안갈것 같던 시간도 흐르고
어느덧...감정도 무디어져 가는것 같고
난 또 다른 고민으로 가슴 답답해하고
이러는 내가 미워요
그래두 늘 나 응원해줘요
고마워요....
늘 편히 잘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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