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당신 당신이 이세상에서 하나님 전 으로 집을 옮기신지도 정민이 곁을 떠나신지도 10개월이 다되어가네요, 하나님 전에서 빛나고 화려한 보석 으로지은 옷을 입으시고 황금 길을 걷고 게실 그대를 생각 합니다 밝은 미소를 띄우며 정민이 꿈속에서 당신에 잘생기고 멋있는 유 인상 남편 당신에 모습이 너무도 생생 하네요 꿈에서라도 당신 만나기를 정민이 는 원합니다 여보! 정민이는 아직도 당신 생각에 몸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당신에대한 아픔 그리움 괴로움 허전함 후회 아쉬움 허망함 으로 얼룩진 정민이 릊 늘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세요 당신과 나의 보금자리엔 당신이 쓰시던 모든 것과 입으시던 옷과 잠옷 드시던 약품과 의료용품 들이 정민이겐 세상 그무엇보다 귀한 보물이 되었네요 당신에대한 그리움이 밀려올때마다 옷장 문을열고 당신 생각하며 당신에 췌취 를 느끼곤하네요 하루도 사랑스런 당신을 잊어 본적이 없네요 당신도 하나님 곁에서 주님과함께 정민이 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원합니다 요즘은 자주 못가뵈서 죄송해요 되도록 자주 가 뵙도록 노력 할께요 정민이는 당신때문에 그리움 을 알았고 가슴이아프고 목이메임을 알았네요 여보! 이루지 못한꿈 이루시고 고통없고 아픔 없는 천국에서 편히 계시기를 원합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