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이?
엄청 오랜만에 편지쓰네...
아빠 저번에 내가 시험친다고 말해줬지?
시험점수가 좋게나왔어......
국,수,과:100,영,사:90
이렇게 해서 평균 96............
아.....
96.8점을 못 넘어서 엄마가 아무것도 안해주네.....
오늘 운동회 했는데 또 졌다.........
나는 할떄마다 다 지나봐...ㅠㅠ
이것이 내운명인가...
아빠는 할머니 한테 막제 전에 간다고 말하고 갔다며?
이제 그곳에서 새로운 삶 사면서
이번 생의 않좋은거 다 잊어버리고 가길바레..........
마지막으로
사랑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