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4월 어느잔인한 날 그대를 머나먼 올 수 없는 곳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몇십분만에 그대를 잃고 말았습니다.(평소에는 심장병전조증상이 전혀없었는데)10여년전 서울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해운대로 내려와 그어려운 상황을극복하고 활발하게,귀엽게,이쁘게,친절하게,항상미소를 잃지않고, 당차게 생활하섰습니다.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고 부질없는 것입니까?
그대를 잃고나니 원통하고,분하고,억울해서 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가슴이 찢어지고,온종일 눈물로 세월을 보냅니다. 그대는 진정 아름답고,귀엽고,명랑하고,섹시하며,호방한성격과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는 행복전도사 였습니다.
이쁜소녀때는 장군님의 여식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독자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성인때도 서울에서 상류층에 속하고 많은 여유를 갖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았습니다.귀엽고,아름다운 그대와의 추억을 잊을수 없습니다.외도에서 아주 특별한 재미,남원콘도,백양산,설악산,오대산,경주불국사,울산신항,간절곶,단양,범어사,동백섬,죽도,송정해수욕장,새벽해동용궁사,장안사 등 그대와의 재미와 추억들이 새록새록 뜨오릅니다.그대는 날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했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섰습니다.
아낌없이 퍼주고(어려운상황에서도)그내는 나와의 만남을 가장행복하게생각했고 즐거워 하섰습니다.그대가 절대적으로 신봉하던 예수님의 천상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즐겁고,행복하고,웃음이 그치지않는 하늘의 삶을 누리십시요.
내가 잘못하고 섭섭하게 한점이 많습니다.부디 플란을 용서하시고,모든고통과 번뇌와짐을 벗어던지고 영생복락을 누리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