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잘 있지..저번주에 보고왔는데,,,,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지..
실제로 아빠 얼굴을 못 봐서 그런가? 저번주에 갔다 왔지만 내가 아빠 언제보고 왔지 그런생각만 드네..
아빠~~
회사에 입고 다니는 옷주머니에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해서 쓴 편지만 가득하네....
날도 따뜻한데... 기냥 아직도 안 믿어진다....누워만 있어도 아빠 마지막 가시던 모습만 생각나고,,,
아빠 잘 있는것 같은데,,요즘 꿈에는 안 나타나네..꿈에서라도 보고 싶고 무얼하는지 궁금도 하고,,,
사랑하는 아빠~~~
아직 조금만 더 우리 곁에 있었으면,,,그런 생각 뿐이네..
담생이 있다면 아빠 다시 꼭 만나자...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