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빠랑 마지막으로 지나갔던 길을 지나가게 되었어~~
119에 실려 힘들어 하는 오빠의 모습이 그길을 지나는 내내 떠나질 않았어,,,
근데 이제 그 시간 마저도 넘 그리워~~
그래도 오빠 만져 볼수있었고, 오빠 목소리 들을 수 있었잖아~~
그날이 마지막이 될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오빠야,, 너무너무 보고프다,,,
오빤 이동생 안보고싶나??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빠 있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길바래~~
일요일에 갈수 있으면 오빠 만나러 갈께~~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