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주야 왔어요 다시 어린이집에서 일하게 되어서 미친듯이 일한다고
사랑하는 우리엄마에게 편지도 자주 못적어드려서 죄송해요 자주 못들어 오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쓸께요 이해 해주실꺼죠 일을 하다보니 엄마가 우리들을 위해고생하신게 생각이 나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답니다.
저도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어서 일하다보니 사랑하는 우리엄마 처럼 성품이 닮아서 몸을 안 아끼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돈 모아서 집살께요
몇칠전에 친구 결혼식 갔다 왔는데 엄마 생각 나서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답니다엄마 계실때 결혼식 안하게 후회가 됩니다 엄마 없는 빈자리에 결혼식을 올리면
엄마 생각 나서 눈물이 더 날것 같아요 올해는 일이 바빠서 결혼식 못 올릴것 같고 내년에는 꼭 올릴께요 사랑하는 우리엄마 많이보고 싶어요 엄마 꿈에 나타나주세요
하늘나라에서 많이 바쁘시다면 천천히 꿈에 나타 나셔도 되니간 꼭 오세요
아셨죠 사랑해요 엄마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따옥따옥 해맑은소리
우리어머님 가신나라 해돋는 나라 우리어머님 가신나라 아 달돋는나라
예전에 엄마가 저희에게 불러 주시던 노래가 생각이 나내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하는 엄마
다음 세상에서는 더 행복하게 살아요 항상 우리엄마 생각 많이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막내딸 주야가될께요 사랑해요 엄마 다음에 만나요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