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 칭구들이 집으로 놀러왔네....
엄마 보내고 외로워한다고....멀리서들 놀러왔네...ㅋㅋ
고맙네 ㅎ
근데 점심 먹으면서 칭구들이랑 동동주 한잔했다 엄마...
한잔 먹으니 엄마 생각이 더 나고 더 센치해지는것이......
더~~~~~보고싶다......엄마..오늘 민정이도 칭구들이랑 약속있어 나갔는데 아빠가 걱정이네..현이랑.....
모든 부분이...거시기 하다.....
엄마가 안 계시니 이렇게.....힘이 드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그 자체가..힘이 들고 기운 빠지고...
어렵다.....어려워~~~~~~
엄마...칭구들이 엄마를 놓아주라고 힘들어하는것도 그만하라고 하는데 엄마 생각은 어때?
엄마한테 미안해서 엄마를 잊고 씩씩하게 살면 엄마가 서운할거 같어 그래서...미안해서.....죄송해서,....
그리고 나도 씩씩해지고싶은데 안된다 엄마...
동생들보다 내가 못 한듯,,,,,,,
그냥.........그냥...................
보고싶다,.엄마,,,,,,
언제 만날수있지...
꿈속에서라도 내 이름 한번 불러 줘바바
마지막 인사라도 나누고 싶어,,,엄마가 그렇게 갑자기 ㄱ가버려서 인사도 재대로 못 나누고 이게 뭐야 엄마...정말 속상하다...
벌써 좋은곳으로 가셨을까.....꼭 좋은곳에 복운많은 사람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가정에 태어나길 기원할께..
배여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