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잘지내고 있는거지??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가 더욱 보고싶어..
언니랑, 지연,지효 잘 지내고 있으니깐 너무 걱정 하지말고,,,
내일 언니 만나기로했어...
오빠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다..
오빤 바보다...
뭐가 급해서 그리도 빨리 가버렸어??
부모님도 아직 건강하신데~~~
엄만 요즈음 너무 갑작스레 떠나버린 오빠때문에 많이많이 힘들어하셔~~
나도 이리 힘이든데 부모님은 오죽 하시랴~~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나에게 미소 짓던 오빠의 모습이 아직도 너무너무
생생해~~
너무너무 보고싶다...
가끔씩 전화해선 나의 안부를 묻던 오빠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
오빠 조금만 더 우리랑 같이 있지~~
오빠도 가기 싫었지???
미안해...오빠 지켜주지 못해서..
고인 검색란에 오빠 이름 넣었더니 오빠가 나오는걸 보니 너무 낯설다..
아직 실감이 나질않아..
오빠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