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들 정석아 ....
이 세상에 없는 나의 아들 ...
엄마가 우리 아들 지켜주지 못하고 너무나 애절하구나....
49제때 나의 아들은 이 세상 무거운 짐 다 벗어버리고
깨끗하게 목욕하고 하얀 신발과 종이옷을 입고 하늘로 연소되어
떠나보내고 새로운 인연으로 행복한 곳에서 태어나길 바란다
정석아 !
나의 아들 너무나 미안해 ..
나의 분신이엇던 너를 이렇게 떠나 보내다니
엄마는 가슴이 찢어질것 같에
너의 마지막 모습을 못보아서
너의 힘든 모습을 못보아서
혜린이는 가슴이 더 아팟을 거야
편안해 보이지 않는 너의 모습이 계속 가슴에 남아서
혜린이가 더 힘들거야 부디 너가 잘 지켜주어라
지금 갑자기 바쁜일이 생겨서 이만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