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엄마...
다시 겨울이 오려는듯 오늘은 좀 추운거 같어
할매도 엄마도 봤으면 좋다고 했으련만.....
힘이들고 대출을해서 옮긴 집이지만 그래도 잘한것 같어
할매..엄마 좋아라했지?
나도 아직은 얼떨떨해
그렇게도 힘들때 다시는 원상회복을 못하려나 절망도했고
다시 일어나기도 했지만 긍적적이고 절망을 이겨내니 10년이란 세월
돌아 왔지만 이렇게 큰평수로 이사를 옮기고 일어나 웃고 있어
할매 감사해...아시지?
그 힘겨움에 헉헉울때 옆에 있어준 유일한 사람 울할매....
엄마는....알고 있지내가 엄마 알어
엄마도 딸 욕하지 않듯 나도 엄마 원망안합니다
엄마로서 여자로서의 맘을 너무 덧없는 후회를 해서 되려 엄마부를 이 마음조차
죄송해하고 있어요
열심히 항상 살아갑니다
항상 도와주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