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제 완연한 봄인가바...
자기 잇음 참 좋을걸.....어제 같은날 둘이서 손 꼭 잡고 걸엇으면
얼마나 좋앗을까...
혼자 당신 보러........너무 쓸쓸 하더라
그래두 당신 보러 간다는 마음에 발걸음은 가벼웟어...
나 밧지.......ㅠㅠㅠ
반갑고...안타까운 맘이 너무 짠해서.....찔끔 눈물이나고
기도 마니하고 온거 알지...
오면서 엄마한테 들려서 맛잇는거 얻어서 왓어
당신없으니 내가 잘 먹을게...
아직도 해결이 안된거 ...자기가 잘 알잖아 그러니 해결 잘 할수 잇게
도와주....
물론 당신이 더 답답하고 안타깝겟지만...
간 사람은 말이 없으니...이세상은 참 야속해....
젤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인데 당신은 말이 없고....
나쁜 사람들이 그거 다 자기가 받을텐데...
작은 내 가슴이 또 아려오네...
엄마도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앗고
언제나 좀 맘 편히 볼수 잇으려나....
꿈속에라도 나타나서 괜찮다고 한마디 해주지....ㅠㅠㅠ
벌써 3개월이 다됏네..당신이 훌쩍 떠나버린지가...
아직도 싱글벙글 웃는얼굴이 머리속에 가득한데...
보고싶어...마니 마니..............가슴이 쓰라려...불에 데인것 처럼...
날마다 당신 사진 보고 또 바도...채워지지 않는 빈가슴..ㅠㅠㅠ
사랑해요............쪼오옥
늘 편히 잘 지내요......
마니 마니 사랑한다는거 잊지 말구요...
이렇게 좋은날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
햇살이 이렇게 고운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