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석아 ! 엄마가 우리 아들 보러 갔을때 엄마와 너의 동생 혜린이 보았지 우리 아들 사진보고 엄마는 너무나 가슴 아펐다 .. 아들아 너를 10달동안 뱃속에서 품고 이세상에 태어나 애기때부터 간절하게 하나 하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나가는구나 , 너무나 추웠던 올해 따뜻하게 입고 다니지도 못하고 난방 하나를 입고 서울로 왓다갔다 했다고 하던데 엄마는 겨울이면 항상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웟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살곤 했었어 더욱더 강하게 살아가길 바랬는데 ... 부모잘못만나서 아들을 그렇게 힘들게 했구나 ... 엄마가 용서를 빌께 ... 정석아 .. 자나깨나 우리 아들 왕생극락하길 기도 할께 엄마가 해줄수 있는것은 이것 밝에 할게 없네 .. 부처님게 기도하는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 릎타야 홈 절실한 불고 신자는 아닌데 우리 아들위하여 매일 매일 이렇게 기도해주면 우리 아들 좋은데로 천도해준다고 하길레 기도 하는거야 ...... 다음에 우리 아들 보러 또 갈께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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