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아들 시현아 어떻게 지내니?...하늘나라에서 뭐해?... 재미있니?... 엄만 울 아들 생각에 눈물이 자꾸난다... 시현아 이름만 불러도 이렇게 가슴이 찡하고 메어지는구나...... 너무나 보고싶은데 너무나 그리운데 미치겠는데............. 시현아 보고싶다 시현아 보고싶어 시현아 어쩜 좋아 시현아 시현아 시현아!!!!!!!!!! 이건 꿈일거야 이건 현실이 아니지 .......어떻게 울아들이 내곁에 없을 수가있어...... 어떻게 그 착한아들을 데려 가실수있어 내아들인데 ....... 내 아들인데...........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아들인데...... 이제 겨우11살이 되는 아인데.......... 건강한 내 아들이었는데 ..........멋진 내 아들이었는데................ 이건 꿈이지 이건 꿈이야........ 깨고 싶다 빨리 이 악몽에서 시현아 시현아 돌아와라 엄마한테 엄마가 다아 잘못햇어 엄마가 모두 미안해... 엄마한테 화나서 그런거지?... 미안해 미안해 용서해줘 그러니 돌아와 제발.......... 시현아 돌아와.......... 엄마 울 시현이 너무너무 보고싶어............. 시현아 사랑한다 시현아 용서해줘 시현아 미안해...... 시현아 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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