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엇던 정도 놓고 마음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웟던 님 모습..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지엇네 허무햇엇네 가슴 아팟네 눈물 흘렷네...ㅠㅠㅠ 소중햇던님 나의 고운님 열애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빡 지어 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 웃음 어딜가고 나만 외로이 남아 잇나..ㅠㅠ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잊기 싫어요 그대 떠남을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이음이 당신을 그리워 하면서 듣게 될줄은 미처 몰랏어요 새해부터 감기 몸살에 이틀을 끙끙앓앗네요 당신 보내고 남몰래 애태웟던 가슴이 터졋나바요 새해 맞이도 같이 못하고.... 새해 첫눈이 내린것 당신을 보셧나요??? 오늘은 당신 생전 모습을 마니 그려봣네요 말하나 하나 행동 하나하나 더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더 가슴이 아픈가바요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쓸쓸히 당신 그림자 부여잡고 하루를 보내고 잇네요 내가 이렇게 당신 잡고 잇으면 안되겟죠 좋은곳에 나시라고 기도할게요 그곳에서 우리 마니 사랑해주세요 미련이나 한은 허공에 날려버리고 편하고 행복햇으면 좋겟어요 늘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잇으니까... 외로워 마시고 편한 맘으로 계세요 당신은 좋은거 하나 안하시더니..ㅠㅠㅠㅠ 그게 더 안타까워요... 고마워요.....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