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 엄마야 금방 병원에 갔다왔어 오늘 저녁에 입원 하라고 하네 아마도 낼이면 동생을 낳을것같아.... 울 시현이가 엄마에게 힘을 줄래?... 겁이난다.... 시현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울 아들이 엄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울 아들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천만번생각하고 또 생각하는데도 울 아들은 눈에 보이질 않는구나 .......... 시현아 엄만 울 시현이때문에 가슴이 메어져..... 너무나 불쌍해서 내아들이...... 내아들 ........... 곁에 있을때 잘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내 아들 정말로 보고싶다........... 시현아 엄마 아들!!!!!!!!!!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 그리워!!! 아들!!!!!!!!! 사랑한다 하늘만큼땅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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