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보야!!! 잘 있는거죠 오늘이 201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당신과 내가 볼수없게된지도 벌써 해가 바뀌어 가는구료, 세상이 야속하고 무심키도 하지, 세월이 이렇게도 발리 지나가다니~~ 여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네 당신계신곳은 언제나 따뜻하고 봄날 같았으면 좋겠오 당신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윤규와 딸 소빈이도 잘있어니 걱정말고 평안히 잘있어요 2011년 새해복 많이 받고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극락왕생 하소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는 남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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