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올해 마지막날... 당신과 함께 다사다난햇던 이해를 마무리 지을수 잇엇다면 정말 행복햇을건데.... 당신이 가버려서 슬픔과 아픔만 무겁게 어깨를 짓누르고 가슴 또한 시퍼렇게 멍이 들고 평생 더 잘해주지 못한 죄책감에 얼룩져 잇을테고 당신은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아팟을까 생각하면 지금도 하늘이 무너지는듯..... 그 상처를 내가밧는데....한마디 말도 못하고..ㅠㅠㅠ 아프다 소리라도 들엇더라면......ㅠㅠㅠ 가슴이 덜 쓰렷을수도....ㄱ러나 당신은 그렇게 한마디 말도없이 훌쩍 우리들 곁을 떠나버렷네요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 날수잇다는건 생각을 해보지도 않고 살앗는데 이런 시련을 주시네요..ㅠㅠㅠ 나 테스트 할려고 그러는건가요??? 아니겟죠 설마.....당신은 그만큼 잔인하지도 독하지도 못한 사람이니까 마냥 그리움만 남겨 놓고 가버린 무정한 당신이 마니 보고싶어서..요즘은 불음만 늘 들어요 당신이 들으면 무슨 ...하실테니만.... 그게 유일하게 나의 위안이 되고 잇어요...ㅠㅠㅠ 아니엇으면 가슴이 터져서 숨이 막혀서 벌써......ㅠㅠㅠ 오늘도 마니 추워요.... 어제부터 춥더니...온몸에 찬바람이 쌩쌩....몸살인가바 늘 따뜻하게 하라고 난로까지 같이 사러 갓는데.... 결국....이렇게 감기몸살이 찾아왓어요 당신이 그리워서 울다가 지쳐서 몸도 지쳐버렷나바요 벌써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하나 둘... 이시간이면 당신도 편안히 쉴시간인데... 당신이 세웟던 계획들은 다 어쩌고 그곳으로 가셧나요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크서.....힘들어 마니 우리 다시 태어나서 다시 만날거죠 억겁을 지나서 또 다시 만난데요... 다시 만날때는 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내가 당신 더 마니 마니 사랑해줄게요..표현도 마니하고 너무 쓸쓸하다..... 내가 당신자리 늘 지키고 잇긴한데.... 속상해서.....못살겟네ㅠㅠㅠㅠ 다시 만날때까지 당신은 천상에서 나 지켜봐주고 용기도 주고 보살펴줘야해요 가기전에 약속햇엇으니까... 이런날은 더 마니 생각나 함께 햇던 시간들이..ㅠㅠㅠ 좋은곳에서 고통없이 늘 즐겁게 지내야해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사랑해요...... 내년에 바요.......쪽~~(참 당신이 좋아하던건데..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