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 조금전에 밖에 눈이 왔다...... 수진이랑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수진이가 밖에 자꾸나가보자고해서 잠시 나갓다가 왔어 눈을 맞으니 또 엄만 울 아들생각이 나네...... 요즘 계속 울 아들생각이 너무너무 난다 어제밤엔 너무너무 보고싶어 온몸을 비뚤다가 눈물이 흘러서 혼낫어 아빠에게 보이질안으려고 ... 시현아 엄마 아직 오복이 낳지 안았어 담주까지 기다려보려고......병원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네 1월달엔 아무래도 울 아들한테 가진 못하겠다.. 시현아 하지만 항상 엄마 곁에 있지?.. 내아들아 얼마나 보고싶고 사랑하는지 아니?... 얼굴 한번 만져 봤으면 손한번 만져봣으면....얼마나 좋을까?,,, 울 아들 보고싶다 너무너무 울 아들 만지고 싶다.. 울 아들 어디가서 찾아올까?.... 내아들이었는데 내착하고 멋진 아들이었는데......... 시현아 사랑한다......시현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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