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 세상을 떠난지 한달 조금 넘었네요. 아빠 없는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힘들었는데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너무나 약한 심장을 가진 아빠,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아빠의 흔적들 보면서 매일 마음속으로 웁니다. 떠나시던 그날도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시다가...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우셨을지... 아빠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저와 엄마를 따스하게 보살펴 주세요.. 먼훗날 다시 만나뵐 그날까지.. 부디 극락왕생 하시기를 간절하게 염원합니다. 사랑해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