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힘들어도 시간은 흘러 갑니다
추웠던 계절이 지나고 오늘은 초복 입니다
늘 어머니는 늘 저에게 전화해서 삼계탕 먹어러 집에 와라 하셨죠
저도 모르게 전화기를 하염없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우려 지우려해도 잊으려 잊으려 해도 이제 제 머리속에 각인 처럼 남아 있습니다
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언제쯤 어머니를 만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어머니를 다시 볼수 있는 그날이 오면 꼭 사랑한다는 말 해드릴께요
전 늘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말이 무엇이길래 하고 말입니다
사랑합니다.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