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엄마. 나왔어.. 엄마딸 송희!!
계속 글을 못썻네 여기 쓰면 엄마가 볼수있을꺼라 생각해.
우리엄마 떠난지 한달이 다되가네 엄마 빈자리가 너무 커서
문득 눈물도 나고 허전도 하고 그러는데 씩씩하게 이겨내려 하고 있어.
좀전에는 엄마가 키웠던 화분에 물도 줬어 잘키워보려고 하고 있는데 그게잘안되네.. 엄마가 사랑을 못줘서 그런가봐
엄마 거기는 행복해? 거기서는 아프지않고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에 둘러쌓여서
엄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리 걱정은 하지말구 우리는 잘할께!! 씩씩하게!!
노력하고있어 정말로 나..
엄마... 엄마... 보고싶다... 너무
이 글을 쓰는데 또눈물이 나..
엄마보러 조만간또갈께. 그때까지 엄마잘있어. 사랑해.
엄마딸 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