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바람이쌀쌀하네요.
아빠 멀리 떠나보내고 그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그냥 실감이 나지 않네요.
아빤 지금 내 옆에 안 계시지만 내마음속에 죽을때까지 간직하며.. .
아빠 살아계실때 제가 못했던 기억들 다 잊어버리고 행복했던 좋았던 시간.추억들만 기억하고 아빠딸이 아빠 정말로 사랑했다는것도 잊지마..
아빠 살아생전에 그러셨던것 처럼 남에게 해끼치지 않고 착하게 열심히 살께요.
애들도 잘 키우고 아빠한테 못한 효도 엄마한테 잘할께..
아빠 편안한곳에서 좋은것만 보며 세상에서 무거웠던 짐 훌훌털어버리고 극락왕생하시옵고, 새로운세상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