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당신!!! 목이터지도록불러보고싶고 한번만이라도꼭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당신 오늘은왠지 이렇게 당신이보고싶을까? 참오랜만에 이곳에와서 당신께글을올리내 2월2일이 당신에 마으막생일에 진갑날인데 이렇게가실줄알았다면 환갑잔치나크게해드릴건데 우리둘이 외국여행하자고 약속해놓고 지키지도 않은무정한당신 생신상을 차려놓고 아무리기다려도 오지않은당신 나혼자어떻게 살라고 혼자 훌쩍 가버린 야속한당신 삶이 고달프면 잊어질까해서 옷가게를 하고있내 낮에는손님들과 지내다가 밤에집에오면 혼자서 당신이 더욱더 보고싶어서 울다지처서 자곤한다내 사랑하는여보~!! 지금위에서 나...지켜보고있제 열심히 살다가 때가되면 데리고 가세요 당신은 나없인 하루 한시간도 못산다고 했잖아 당신이있는그곳에서 현자아빠랑 윤구아저씨정식이랑 다만나서 소주한잔씩하고있제 다음내가갈때 안주멋지게해서갈께 당신기일날 모두같이와서 한잔하고가세요 여보 울작은아들말대로 그곳이그렇게좋아서 빨리 각시까지두고 갔는가?? 무정하고 의리없는당신 다음생에만나면 내가 먼저 배신때린다 기다려줘 글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여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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