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로인해 난 어린 나이에 시집을갔고
잘못된사업으로 고생고생. 너무힘들게살고 버텼어
나에겐. 당신과 나사이의 아들이 있었고
그아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엄마자리 지키고싶었어
힘들지만 참고 또 참고
우리아이가 상처입는게 싫었으니까
결국 나에겐 큰상처와 빚만 남기고간 당신
원망도하고 증오했지만 갑자기 죽음을 맞이했을때
당신은얼마나 무서웠을까
나와아들 생각도 났을려나?
미운 당신이지만. 살아생전 더 잘해줄걸 후회만했어
그러다. 우연이 점을봤는데
하늘 나라에서 좋은분 만나라고 기도 중이라는거야
믿지않았는데
난 십년가까이 너무나소중한. 사람을만났고
자기친자식이 아닌데두. 우리아들한테 우리부모님께
잘해
보고있지?
자기가 자기대신 좋은사람 연결해준거라. 생각해
새남편과 자기 납골당 다녀갔지만
행여 서운해하지마요
나. 무척행복해요
그래도 한번씩 자기 보러올거에요
지금은아니지만 예전에 사랑했었던 남자이고
내 분신과 같은 아들 친아빠니까!
지켜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