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당신 그리며 또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먼길 떠나신지 벌써 두해가 지났네요
마음속에서는 며칠 지나지 않은것같은데 점점 당신과의 이별의 시간은 쌓여만 가네요
겨울이가고 봄이오면 계절은 어김없이 꽃을몰고 또 찾아오는데 한번 떠난 소중한 사람은
영영 그리움속으로 사라져가네요
보고싶은데 그리운데 생각나고 만지고싶고 그 모든걸 하고픈데 내허상이 되네요
여보
당신도 봄이오는소리 듣고 계신거죠
예쁜꽃 보면서 마누라 생각해주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당신볼 스치면 우리들의 예쁜 추억들만
생각해줘요 당신이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마누라도 현실에 순응하며 열심히 행복한 생각만하고 지내볼께요 약속~~
많이 보고픈사람 많이 많이 그리운사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