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수원에서 좀 전에 기차타고 지금 아빠한테 가고 있어. 근데 여기는 날씨가 비가올것 같은데 거긴 어때?옷을 얇게 입고나와 좀 춥긴하다.
아빠! 머하고 있어? 지내기 어때? 난 아직도 아빠가 시골에 있는것 같어. 문득 문득 기분이 왔다갔다 하지만 아빠가 간지 2주 지났지만 믿어지지가 않는다.
미안해~~아빠~~ 올해 전화 한통 못해서. ㅠ 제대로 아빠 이야기 못 들어줘서. 말도 제대로 안나와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 외롭게 해서 미안해
보고싶다~~조금있다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