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은 흘러 조금씩 봄으로 다다르고 있는듯 하더니 오늘은 초겨울
느낌이 나네요
추워서 겨울 두꺼운 옷들을 다시 걸치고 나왔어요
약간 목감기 증상도 보이고 오늘은 빨강색날 그래서 마누라도 그냥 오늘하루 편히 쉬고 있어요
점심에 친한 언니 동생과 생선구이 먹고왔어요
예쁜 까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오늘 일상의 여유와 즐거운시간 보냈어요
어때요 당신 마누라와 함께했던 시간들 생각나시는지~
하루하루 열심히 아프지않게 살아갈수 있도록 서방님 도와줘요
이추위 지나면 예쁜꽃들이 피겠지요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봐야지요
오늘도 참 많이 생각나고 그리운데 그냥 그마음 숨겨봅니다 남들이 알면 유난떤다
하실까봐 그래도 마누라는 남의 시선따윈 상관없어요
알죠 내마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