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잘 지내 시죠? 저는 이제 일어나 엄마랑 아침 챙겨 먹을 준비 중이에요. 아침에 몸무게 뺀다고 선식 먹고 출근 하다 배 아프고 머리 어지러워서 제가 너무 당황해서 힘들 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생각이 나면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고 할머니 나랑 같이 더 있었으 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결혼 식까지 다 봤으면 했는데. 할머니 그래도 나 계속 보고 계시죠? 할머니가 사랑하는 똥 강아지는 이제 곧 학교 가야해요. 6학년 이야. 6학년 올라 가서 그런 지 말도 너무 잘 해. 말 잘해서 단발 머리에 어쩔 땐 귀엽지 만 하기싫으면 하다가 멈춰서 저희도 좋아요. 할머니 영심이랑 몽구 기억 나세요? 사실 영심이 강아지가 할머니 간 걸 보시고 하늘을 보더라 구. 할머니 영심이가 똑똑이 더라. 옥순이. 점순이. 기억 나시죠? 할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 까? 케어 한다고 힘들었을 거 같아. 할머니 거긴 어때? 못다한 이야기도 하면서 할아버지랑 같이 밥도 먹고 산책도 가고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챙겨 주세요. 할머니 혼자 계실 때 사실 많이 그리웠었 어요. 아침 먹고 출근 해야 해서 시간 되서 들릴 게요. 그땐 할머니처럼이쁜 꽃 올려드리 깨여.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