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없는 명절 상상도 해본적없고, 엄마없는 내 인생을 상상해본적이없는데,,
회사에서 남들은 다 설연휴만 기다리는데, 이토록 설연휴가 안기다려진적은 처음이었어
몇번의 명절이 더 지나면 익숙해질까
나는 아직도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져 감히 누가 내마음을 알까.. 그래도 나는 아빠랑 동생을 지켜야해서 무너져도 일어나고, 다시 밝고 긍정적인 은지로 돌아가려고 노력할꺼야.. 넘어질때마다 엄마탓할꺼니까 그냥 하늘에서 내 투정 들어줘...
우리 이렇게 놔두고 떠나서 밉다가도 그리운 우리엄마
우리 행복할수있게 지켜주라..